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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선정 인천대표작가 63인 초대전 "THE OPENING 123 : RE1883" 개막

Updated: Aug 17

8월 15일 광복절 저녁, 개항문화지구에서 참여 작가 등 30여 명 모여 제1부 전시 오픈 기념

박명인 평론가, 고윤 화백, 박영동 화백 등 개관 축하 및 큰 격려, 인천문화예술 발전 환영





갤러리 아트프레쏘 개관기념 초대전 "THE OPENING 123: RE1883" 제1부의 막이 올랐다. 광복절인 8월 15일 저녁 다섯 시, 개관 축하와 1부 전시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찾은 30여 명의 참석자들은 폭염과 폭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새로운 시작과 기대감으로 함께 더욱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갤러리 1층에 모인 참여 작가들은 고3 싱어송라이터 신아영 양의 차분한 목소리와 기타 선율로 산울림의 '꼬마야',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신양의 자작곡 '붙박이별' 등을 감상하며 잠시 마음 한켠의 무더위를 식히는 시간을 갖고, 박시연 학예실장의 사회로 소개와 축하 인사 등을 나눴다.


이어 소개를 받은 갤러리 대표인 김애란 디렉터의 개관 소감 및 감사 인사가 끝나고, 박영동 화백과 고윤 화백을 필두로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며 인천문화예술 전반에 새로운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덕담들이 오고 갔다. 특히 개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고진오 작가와 한국 미술협회 인천지부를 맡고 있는 전운영 미협회장은 개항장을 비롯한 인천시 전역에서 일고 있는 예술시장 변화에 발맞춰 향후 작가와 갤러리들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한계 없는 글로벌 성장을 이루는데 일조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끝으로, 박명인 평론가의 격려사로 마무리된 기념 행사는 다과와 담소, 인사로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자유와 꿈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한 이혜련 작가는 동료 작가들의 작품을 보며 너무나 행복하다는 소회를 여러 차례 밝히기도 하였다. 1부 전시는 8얼 21일까지 휴관 없이 매일 오전 10:00 ~ 오후 6시 까지 관람 가능하며, 22일 오후 5시에는 2부 전시가 시작된다.


<1부 전시 작가> 강상중, 고윤, 고진오, 김연옥, 김정희, 김종오, 김진경, 도지성, 박영동, 박인우, 신은섭, 서정미, 오현주, 유둘, 윤필영, 이의재, 이혜련, 임원빈, 전미랑, 전경진, 전운영, 최명자, 최원숙, 최은주, 최철, 최태분 (이상 26명)



<THE OPENING 123 : RE1883> 전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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